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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사업] 행복한 공양간_ 매실청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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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파복지센터 조회 379회 작성일 21-06-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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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행복한 공양간 첫번째 순서로 매실청 담기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행복한 공양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마음을 내어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침일찍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매실 따서 가지고 온다고~~


유장익 봉사자님은 항상 송파복지센터의 홍보 대사입니다. 

항상 좋은일을 하도록 권선을 하여

많은 분들이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하신 분들도 봉사자님들도

항상 매우 기뻐하는걸 보면 

나눔이란 기쁨은 돈으로도 못사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50년 지기 친구가 무농약으로 정성껏 키운 

매실을 한알한알 따서 80kg을 아침일찍 가지고 오셨습니다. 

친구분이 아내분과 어제 하루종일 따셨다고~


정성껏 따온 매실을 그냥 둘 수는 없습니다. 

오늘 매실청을 담아야 하니 바빠 집니다. 


우선 오늘 봉사 가능한 회원님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3분이 오시기로 했는데

종강인지 모르고 2분이 오셨네요.

말씀을 드리니 선뜻 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곳에서 일을 하려니

갑갑하고 힘드시지만 

우리 회원님들 아랑곳 하지 않고 척척 해 냅니다. 


직원들도 그릇을 찾아오고

설탕을 사러 가고~~

갑자기 분주해 집니다. 


 모두 힘은 들었지만 좌충우돌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행복한 공양간을 통해 만들어진 음식은 필요한 이웃에 행복을 전달하고

마음을 전달하고 정성을 전달하게 될겁니다. ㅁ

후원품은 후원자님에게 실망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더욱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 해 주신 후원자님, 봉사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실을 따가지고 달려오신 후원자님 



매실 꼭지는 이렇게 따면 쉬워요~~ 이쑤시개가 이렇게 요긴할 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설탕을 넣고 버무립니다.  

참살림 봉사단인 이영숙 봉사자님은 재활용 쓰레기를 야무지게 정리하셨구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시원한 물 한잔 대접하며 고생하셨다 하니 말씀 하십니다. 

"시원한 물 줬잖아요. 괜찮아요. 재밌었어요~~ " 라고...

직원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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