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벗] 센터에서의 특별한 하루 _ 엄마와 하룻밤 > 요양센터 이야기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월 7일
요양센터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제6회 아름다운 인연 '참벗'의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일환으로 기획된
'엄마와 하룻밤'에 참여하기 위해서 발걸음해 주신 맹** 어르신 가족들 입니다.

특별한 날, 플리로부터 전해온
봄날의 향기 가득한 꽃을 가득 안은 맹** 어르신
가족과 함께 지내실 방도 꽃내음 가득하게
준비하여 엄마와 오랜만에 오붓하게 보낼 따님 내외 분이
보다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6시 이후 주말은 운영되지 않는 요양센터 3층
송파버들데이케어센터를 가족들이 이용하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잘 갖춰두고..
어르신과 함께 가족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가족이 도착하고,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가족들의 방문을
환영송으로 열렬히 환영해 줍니다.
자원봉사자도, 가족들도 조금은 어색하지만
동하는 마음에 기쁨을 감출수는 없었습니다.

어르신과 가족을 모시고
하루동안 함께하실 새로운 공간을 안내합니다.
어르신도, 가족들도 새롭고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에
연신 행복감을 표현하십니다.


어르신의 가족, 어르신을 돌보는 우리들이
함께 모여 어르신의 건강한 행복을 기원하며,

가족들은 따스한 봄의 밤에
아련한 추억과 행복을 맘껏 누려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함께하신 맹** 어르신은 연신 "나 너무 좋아서 자꾸만 눈물이 나려고 하네"라며
가족의 따스한 정을 온몸으로 느끼셨고,
가족들 역시 "생각지도 못한 이런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가족이 함께 오붓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에
행복해 하셨습니다.

엄마와 특별한 하루, 엄마와 하룻밤.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새로운 가족과 함께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