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벗] 오카리나 중급반과 함께하는 햇살좋은 날 > 요양센터 이야기

5월 12일 목요일 오전

눈부신 햇살과 화창한 하늘만큼이나 밝은 미소와 의욕으로 오카리나 중급반 회원님들의 모습이 부산스럽습니다.

"예전에 만나뵜던 분일까?" "날이 따뜻해서 산책하기에 좋네~." "내 다리가 아파도 휠체어는 밀 수 있어요~"

요양센터 어르신들을 만나뵙고 산책할 생각에 마음이 들뜹니다.

김형구 작가님의 다채로운 유화도 구경하고

꽃과 나무들을 구경하며 산책과 함께 담소도 나눕니다.

더불어 야심차게 준비한~~

오카리나 중급반 강사님 이하 회원님들의 멋진 오카리나 연주~!!

요양센터 어르신들께서는 정확히는 몰라도 익숙한 음률에 흥얼흥얼 따라부르기도 하시고 박수로 화답을 보내십니다.

소중한 마음과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오카리나 중급반 회원님,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