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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끝자락, 어르신에게 505명의 벗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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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601회 작성일 16-05-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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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끝자락, 어르신에게 505명의 벗이 생겼어요!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17일 간의 자원봉사릴레이축제 성료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자원봉사 릴레이 축제 “제6회 아름다운인연 참벗”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벗'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 하고

‘사회적 효(孝)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년 5월 지역주민, 기업,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이다.


지난 5일 초등학생과 부모가 참여해 요양센터 어르신과 하루를 보내는 할머니네 가는 날을 시작으로

지역의 기업, 주민, 청소년 등 총 505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 릴레이를 펼쳤다.

평소보다 두 배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축제의 감동과 재미도 배가 되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된 청자다방과 계숙이네 미장원은

60~70년대를 회상하는 추억여행의 장소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청년들에게는 과거를 체험 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


매해 정성스레 준비하여 진행되는 어버이날 기념 세족식 및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만발공양에는
 
소방의용대 및 불광사 회주스님 등 여러 계층이 참여했으며

가지고 있는 재능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어 행복하다는 ‘동화구연’ 재능봉사자를 비롯하여

 지역 병원 봉사단의 ‘손마사지’, 어르신과의 산책릴레이 ‘햇살좋은 날’ 등

 날마다 진행된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는 돌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축제의 마무리는 21일 지하 강당에서 펼쳐진 ‘가족의 탄생‘이었다.

요양센터 어르신들로 구성된 ‘어깨동무’ 합창공연과 어르신의 가족 및 직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또 하나의 가족이 된 것을 자축했다.


가슴 뭉클했던 어르신들의 합창무대는 소박하지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내 가족이 모여 노는 것처럼 내 멋에 취해 부르는 노래 한 소절,

박자에 맞지 않은 스텝일지라도 그것이 진짜 가족의 모습 같았다.


이번 축제는 봄의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어르신의 참벗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되었다.

센터 1층에서 자원봉사릴레이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사진과 스토리텔링을 전시하는

 자원봉사릴레이 이야기전(展) ‘봄의 친구들‘과 아름다운인연 김형구 초대전 ‘봄봄’을 전시하여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원장 손지영)는 "누구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기반의 돌봄커뮤니티에 앞장설 것이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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