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교육] 4월의 세번째 직원교육 인권감수성세미나 "단장", 성폭력예방교육 > 요양센터 이야기

4월의 세번째 교육인 인권감수성세미나와 성폭력예방 교육이 24일, 26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진행된 인권감수성세미나의 주제는 "단장" 입니다.
요양보호사 그리고 지역주민, 사회복지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다양한 시점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로 단장에 대한 생각을 확장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해 진행되어온 성폭력예방교육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사님의 명확한 메세지가 전달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인권감수성세미나 2차 "단장"]
 
영화 내내 곱게 화장을 하고 한껏 꾸민 한 노인여성이 나옵니다.
장면만 보아서는 그녀가 치매환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환복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 한장은
영락 없는 병을 앓고 있는 노인의 뒷모습입니다.
앞서 얘기한 영화는 외국영화 노트북의 한장면이며,
뒤의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노인성 치매라하면 의례 나오는 사진입니다.


세미나의 사회자인 조은주 사회복지사는 미디어에서 바라보는 치매의 극과 극이라는 이야기로
이번 주제인 단장에 관하여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곳에서 케어하는 김교실요양보호사의 감동적인 글과
예민함으로 어르신들을 헤아리는 안수빈 사회복지사의 사례,
참살림나눔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의복을 챙겨주시는 송파복지센터 이영숙회원님의 이야기, 
이야기들의 맥을 잡아주며 주제와 관련된 지식을 대방출 해주시는 손지영원장님의 진행으로
세미나의 열기는 끝이 날때 까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











[성폭력예방교육]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은 실 사례들과 영상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