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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유니세프, 6대 질병 예방접종기금 마련 자원봉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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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1,394회 작성일 11-08-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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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인형’ 만들어 저개발국 어린이 살린다송파구-유니세프, 6대 질병 예방접종기금 마련 자원봉사 캠페인




▲ 17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해외아동 예방접종기금 마련 자원봉사 캠페인에 참가한 유일호 국회의원, 박춘희 구청장(왼쪽부터) 등이 형형색색의 ‘아우인형’을 만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40만명의 어린이 목숨을 앗아가는 홍역과 소아마비·백일해·결핵·파상풍·디프테리아 등 6대 질병의 예방접종 기금 마련을 위해 송파구 자원봉사자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힘을 합쳤다.

송파구는 17일 구청 4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형형색색의 ‘아우인형’을 만들어 유니세프를 통해 입양하는 해외아동 예방접종기금 마련 자원봉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아우인형’ 만들기 행사에는 주한 가나 및 파키스탄 대사를 비롯 파라과이·폴란드·아제르바이잔 등 수혜 예정국의 한국 주재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이 동참했다.

자원봉사자들은 42㎝크기의 헝겊인형인 ‘아우인형’을 만들어 유니세프 측에 전달했다.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을 가진 ‘아우’ 인형은 이름과 생년월일·국적이 적힌 출생증명서를 가지고 있으며, 유니세프를 통해 3만원에 입양(판매)된다.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아우인형이 어린이 자체를 상징하기 때문에 판매가 아닌 입양이라고 표현한다”며 “유니세프는 이 아우인형을 1개당 3만원에 판매하는데, 인형 1개가 판매되면 어린이 1명이 6대 질병을 벗어날 수 있는 비용이 마련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파구는 오는 10월27일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가리는 ‘리브컴 어워즈’ 송파대회 개최를 앞두고, 글로벌 송파를 지향하는 송파구가 해외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배려와 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국제구호 전문기구인 월드비전과 살기 좋은 지구촌 만들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축구공 및 운동화 보내기, 태양광 램프 및 우물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잠비아·에티오피아 등의 나라를 돕고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소인 송파나눔발전소의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에너지 빈곤국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 17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해외아동 예방접종기금 마련 자원봉사 캠페인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형형색색의 ‘아우인형’을 만들고 있다. 아우인형은 3만원에 판매된다.


[출처 : 송파타임즈 2011년 8월 17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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