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스쿨 토요반]우리동네 뒷산에는 무엇이 있을까 > 복지센터 이야기

송파복지센터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틴틴스쿨 토요반1기 학생들의 싱그러운 나눔 이야기

지난 4월 14일 토요일,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틴틴스쿨 토요반 2번째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강사님과 함께 우리동네 뒷산에서 자라는 봄나물찾기 빙고 게임을 통해
생태감수성도 키우고 요양센터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물리치료실과 강당에 쌓인 먼지도 깨끗이 닦고,
1대 1로 어르신들과 짝을 지어 2층 치유공원으로 잠깐 마실도 다녀왔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활동후기 들어 볼까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사용하시는 곳을 내가 깨끗이 청소해드려서 뿌듯했다."
"재미있었어요." "청소는 힘들어요" "어르신들 케어법을 더 많이 배워서 잘해드리고 싶다"
"할머니 대하기가 조금 어려웠다. 시크하셨다 ㅠㅠ" "부족한 점이 많아 조심스러웠지만, 뿌듯했다."
"앞으로는 식물들을 유심히 보게 될 것 같다" "산에서 활동해서 상쾌했다" 등

행동하고, 느끼고, 나누면서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주니어 나눔 리더로 성장해가는 모습
여러분들 모두 함께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꼬옥~

환경운동연합 강사님으로부터 지역환경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중입니다.


동물먹이흔적, 깃털, 똥, 가시달린 나무, 버섯, 돌멩이, 이끼, 솔방울, 나무껍질 빙고 게임


"선생님, 버섯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버섯은 어디서 자랄까요? 그 곳을 찾아보세요"


함께 이야기 나누고, 웃으면서 함께 한 봄날의 아침.

봄나물 찾기 쉽지 않아요~~!

봉사활동을 모두 마치고, 모둠별로 사진 촬영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