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관리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극단 마음가치의 '그대는 봄' 연극공연 진행 > 복지센터 이야기

아침 6시 40분 공연단이 도착하여 무대 설치에 3시간이 걸렸습니다. 

무대 설치를 하면서도 배우들은 대사를 주고 받으며 준비를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집와서 50년 간 한 동네에서 동거 동락 하며 친구로 살아온 세 명의 할머니들의 이야기로

평생을 참고 배려하며 살아온 인생~ 나는 없이 살아온 어머니들이 ~

이제 남은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살아보자고  약속하는 내용 입니다.

회원님들은 무대로 빠져들 만큼 집중하였고

함께 박수 치고 웃다가

소리 없이 울며 많은 공감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감명 깊게 가슴 먹먹 하도록 잘 보았다는

회원님들의 소감이 고맙기도 하고

왠지 마음 한편이 짠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신나는예술여행은 11월에 진행됩니다.

 기대하고 기다려 주세요^^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전문 공연단체가 직접 찾아가 무대를 만들어주는 문화복지사업입니다. 

무대설치 및 리허설

연출자 인사

티격태격 살아가며

친구가 치매에 걸리고

이제 나를 위해 살자!!

관객과 출연진 단체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