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드 정권, 러·헤즈볼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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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조회 24회 작성일 2024-12-09 22:16:37본문
아사드 정권, 러·헤즈볼라지원 줄자 순식간에 붕괴…역내 이란·러 세력 축소 불가피 8일(이하 현지시간) 시리아 반군의 수도 다마스쿠스 점령으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졌다.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했던 러시아와 레바논 무장 정파헤즈볼라가 각각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전쟁에 빠져든 새.
저항의 축은 반미·반이스라엘을 기치로 내걸고 이란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중동 지역 이슬람 시아파 진영을 일컫는 말로 이란과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레바논의헤즈볼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하마스, 예멘의 후티 반군,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 등을 포괄한다.
시리아는 이란이헤즈볼라등 역내 친이란 무장세력에게 무기를 전달하는 주요 공급로 역할을 해왔는데, 이 역시 어려워지게 됐다.
반면 일부 반군 조직을 지원해온 튀르키예는 반색하고 있다.
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튀르키예는 자국이 수용한 시리아 난민 수백만명을 본국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됐으며, 국경.
아락치는 시리아 내전 상황에 대해 “시리아 정부와 반대 세력, 국민과 관계된 내부 문제”라며 “이란은 지침과 조언을 제공할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란과 그 대리세력인 레바논의헤즈볼라는 내전 동안 아사드 정부를 지원했다.
아락치 장관은 시리아의 현재 상황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헤즈볼라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헤즈볼라가 지금 가진 무기, 장비, 시설은 앞으로 1∼2년간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에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과 그 대리세력인헤즈볼라는 시리아 내전 동안 아사드 정부를 지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레바논헤즈볼라의 핵심 동맹세력인 아사드 정권의 몰락을 환영하면서 새로 들어설 정권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헤즈볼라가 아사드 정권을 돕기 시작안 2014년 이후부터 이들과 관련된 시리아 내 시설을 수백 차례 공습해왔다.
그는 시리아의 현재 상황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헤즈볼라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헤즈볼라가 지금 가진 무기, 장비, 시설은 앞으로 1∼2년간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란과 그 대리세력인헤즈볼라는 내전 동안 아사드 정부를 지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현지시간 8일)> "(아사드 정권 붕괴는) 우리가 아사드 정권의 주요 지지자인 이란과헤즈볼라에 타격을 가한 결과입니다.
이것은 중동 전역에서 억압과 폭정의 정권으로부터 해방되길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연쇄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 반면 아사드 정부를 지원해온 이란과.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헤즈볼라사이의 전쟁에 개입해온 이란은 이스라엘군으로부터 본토를 공습받는 유례없는 상황까지 겪었다.
이란의 영향력 감소에 이스라엘과의 장기전으로 상당수 지도부가 사망하는 등 타격을 입은헤즈볼라도 상당한 힘을 잃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란은 2013년 레바논 무장 정파헤즈볼라를 앞세워 시리아 정부군을 후원했다.
시리아는 이후 '저항의 축'을 이끄는 이란이 중동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통로가 됐다.
이란과 러시아가 각각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발목이 잡힌 점이 알아사드 정권의 몰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